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 속으로' 전국 공연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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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에 참여할 전국 공연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필운대 풍류', 무용단의 '교방정재', '태평이여 오라',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왔구나 왔어! 3인의 배뱅이',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축제', '국악실내악-환상기행'이 전국의 관객을 만난다.
공연법 9조에 따른 등록공연장이 대상이며, 국립국악원과 소속원이 소재한 남원·진도·부산 공연장은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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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 속으로' 사업에 참여할 전국 공연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는 국악원 연주단이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한동안 중단됐다가 올해 우수작품 지역 순회공연을 위해 다시 부활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필운대 풍류', 무용단의 '교방정재', '태평이여 오라', 민속악단의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왔구나 왔어! 3인의 배뱅이', 창작악단의 '국악관현악-축제', '국악실내악-환상기행'이 전국의 관객을 만난다. 종합작품으로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유네스코 등재종목), '한국의 멋과 신명' 등 9개의 대표 작품도 무대에 오른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다. 공연법 9조에 따른 등록공연장이 대상이며, 국립국악원과 소속원이 소재한 남원·진도·부산 공연장은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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