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겨울사진 ‘맛집’은 어디?

심재웅 기자 2024. 1. 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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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 설경을 사진으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박물관 안에 있는 전시관 '갤러리 뱅디왓'에서 '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찬식 관장은 "박물관은 푸른 정원과 멋진 사진을 만끽할 최적의 장소"라며 "방문객이 값진 추억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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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사진전 개최
‘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홍보 포스터.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 겨울 설경을 사진으로 만나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박물관 안에 있는 전시관 ‘갤러리 뱅디왓’에서 ‘눈 속의 제주의 꽃과 나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생물자원(대표 송관필)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눈으로 덮인 팽나무.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약 30점인데, 동백·가시딸기·팽나무와 같은 식물과 눈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 겨울 풍광이 담겼다.

아울러 작품은 관람객에게 판매되며,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박찬식 관장은 “박물관은 푸른 정원과 멋진 사진을 만끽할 최적의 장소”라며 “방문객이 값진 추억을 얻어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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