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단발 찰떡 소화 “테리우스 노렸다, 지금 아니면 언제”(두데)

채널 ‘Mhz 므흐즈’ 캡처

채널 ‘Mhz 므흐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종원이 단발 헤어를 자랑했다.

1월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주역 이하늬, 이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이종원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테리우스 같다"면서 "테리우스 노렸다, 안 노렸다?"라고 질문했고, 이종원은 "조금 또 컬을 줬다. 네 번 정도 꼬았다"는 너스레로 긍정했다.

이하늬는 무려 "쇄골라인까지 길었다"면서 "저희 드라마가 사극이어서 길렀는데 그 이후로 쭉 기른거냐"고 물었다. 이종원은 그렇다며 샤워할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도 "지금 아니면 또 언제 길러볼까 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재재는 이에 "거지존이라고 한다. 그것도 잘 버티시고. 제가 그걸 못 버텨서 늘 한 달에 한 번 자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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