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2년 연속 미혼모 시설 찾아 기부
장한서 2024. 1. 12.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5)이 올해도 미혼모 생활시설을 찾아 기부에 나섰다.
배지환 소속사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배지환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5)이 올해도 미혼모 생활시설을 찾아 기부에 나섰다.
배지환 소속사 나우아이원매니지먼트는 “배지환이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미혼모 생활시설 ‘애란원’에 방문해 한 부모 가정을 위한 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애란원을 방문해 매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한 배지환은 올해도 이곳을 찾았다. 배지환은 시설 관계자 및 미혼모들과 즐거운 대화 시간을 갖고, 직접 준비한 야구공에 이름과 함께 사인을 건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지환은 소속사를 통해 “아내가 지난해 생일 선물로 미혼모 생활시설에 방문해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해서 시작하게 됐다. 작년에 방문했을 때 내가 도움이 되는 게 너무 기뻤고, 매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며 “앞으로도 애란원뿐만 아니라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서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애란원을 방문한 다음날인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 배지환은 2024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