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특산물 판매 택배비 50% 지원…농가 부담 경감

최영수 2024. 1. 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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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의 농특산물 판매 택배비 지원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가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농가나 생산자단체 등에 50만원 한도로 발송 택배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택배비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이다.

김광영 군 농촌활력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와 포장지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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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건물 [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의 농특산물 판매 택배비 지원이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역 농가들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농가나 생산자단체 등에 50만원 한도로 발송 택배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발송 택배 14만7천여건에 대해 2억4천7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사업비 2억원을 편성했다.

택배비 지원 대상은 지역에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이다.

올해 택배비를 받으려면 오는 3월 22일까지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김광영 군 농촌활력과장은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와 포장지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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