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만난 文···“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 반드시 승리하길”

정상훈 기자 2024. 1. 12.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12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민주당이 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홍 원내대표를 만났다.

홍 원내대표는 평산마을 인근 통도사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 참석차 양산을 방문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정치가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하는 비상한 시기로 그 중심에 민주당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에 희망 드려야 하는 시기”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문재인 전 대통령은 12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민주당이 하나 된 모습으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계기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홍 원내대표를 만났다. 홍 원내대표는 평산마을 인근 통도사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 참석차 양산을 방문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정치가 다시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하는 비상한 시기로 그 중심에 민주당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 원내대표는 “당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반 위에 단단하게 결속하는 민주당으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문 전 대통령은 또 지난 2일 부산 방문 일정 도중 흉기 피습을 당한 이재명 대표의 안부도 물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날 이 대표 예방도 예정돼 있었지만 피습 사건으로 인해 취소됐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