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상자만 입고 알몸 활보"…'엔젤박스녀'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압구정·홍대 일대 지역에서 알몸 상태로 종이상자만 입은 채 돌아다닌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 인플루언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알몸 위에 '엔젤박스녀'라고 쓰인 종이 상자를 걸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상자에 뚫린 구멍을 통해 행인들이 자신의 신체부위를 만지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연음란 혐의 적용돼 송치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20대 여성 인플루언서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해 9월초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알몸 위에 '엔젤박스녀'라고 쓰인 종이 상자를 걸친 채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상자에 뚫린 구멍을 통해 행인들이 자신의 신체부위를 만지도록 했다. 또 같은 해 10월 20일 오후 10시께에는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거리에서도 같은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성인영화(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부 매체를 통해 "여자가 윗옷을 벗으면 처벌 받는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걸 깨보는 일종의 행위 예술"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송치 #박스 #알몸 #압구정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현, 5년만 파경…차민근 위워크 전 대표와 남남
- 하태경 보험연수원장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대만족…야한 장면?"
- '이혼 충격' 이용대 "재혼 전제 연애…딸 생각에 걱정"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목소리 안나오다 사망했다"던 가수 유열..알고보니 '가짜뉴스'
- 바람만 100번 이상·'코피노 子'까지 만든 불륜남…정체는?
- 함소원, 18세 연하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동거하며 스킨십 多"
- 박나래 母 "딸, 성대 수술 후에도 과음…남들에 실수할까봐 걱정"
- 외국인 싱글맘 "나쁜 조직서 '만삭 몸'으로 탈출…다음 날 출산"
- 홍석천, “하루만 늦었어도…” 죽을 확률 80~90% 고비 넘긴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