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월 8일까지 반값 농자재 지원 신청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농 규모가 작은 중소농가에 필요한 영농자재를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다만 다른 보조사업으로 구매한 농자재와 중복 지원을 불가하다.
지난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대상 농가는 5083농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상토, 하우스 필름, 멀칭 필름, 농산물 포장재, 양액배지, 종자다.
다만 다른 보조사업으로 구매한 농자재와 중복 지원을 불가하다.
지원 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 논은 최대 75만원, 밭은 최대 225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춘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다.
올해는 1년 이상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귀촌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
농지 소재지가 강원도 내 다른 시군이면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대상 농가는 5083농가였다.
한경모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자재 구입은 9월 말까지 위탁계약 농자재 업체에서 하면 된다”고 말했다.
춘천=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