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불 들어온 태영건설

박정호 기자 2024. 1.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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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12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앞 신호등에 녹색불이 들어와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11일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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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태영건설의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12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앞 신호등에 녹색불이 들어와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11일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태영그룹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 4가지 자구계획과 함께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티와이홀딩스가 보유한 SBS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추가자구안을 내놓은 바 있다. 2024.1.12/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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