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1% 압도적 동의율로 워크아웃 개시 결의된 태영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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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12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국기게양대에 걸린 태극기와 태영건설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11일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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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태영건설의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이 개시된 가운데 12일 서울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 국기게양대에 걸린 태극기와 태영건설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이날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안건이었던 워크아웃 개시 관련 결의서를 11일 자정까지 접수한 결과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태영그룹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1549억원)의 태영건설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및 매각대금의 태영건설 지원 △블루원 지분 담보제공 및 매각 추진 △평택싸이로 지분 62.5% 담보 제공 등 4가지 자구계획과 함께 티와이홀딩스 지분과 티와이홀딩스가 보유한 SBS지분을 담보로 제공하겠다는 추가자구안을 내놓은 바 있다. 2024.1.12/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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