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서구청장 'CES 2024' 참관…미래 성장동력 발굴

이다온 기자 2024. 1. 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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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혁신 기술의 행정 도입 구상을 위해 'CES 2024'에 참석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서 청장은 지난 10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 대전관을 방문해 대전지역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KOICA 부스로 이동, 지역 유망기업인 TAB 오환종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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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최신 글로벌 혁신 기술 체험·구정 접목 방안 모색

지난 8일 방문한 LA비상관리센터에서 서철모 서구청장과 박희조 동구청장은 시찰을 하며 선진 재난 대응 체계를 학습했다. 사진=서구 제공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혁신 기술의 행정 도입 구상을 위해 'CES 2024'에 참석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서 청장은 지난 10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유레카파크(Eureka Park)에 마련된 대전관을 방문해 대전지역 참여기업들을 격려하고 KOICA 부스로 이동, 지역 유망기업인 TAB 오환종 대표를 만났다.

이후 올리언스호텔에서 열린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체 주관 '대전 지역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산·학 협력간담회'에 참석해 대학의 창의성 도출과 지방자치단체의 규제 개선 등 유기적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11일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헬스,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MA), 친환경 등 혁신 기술과 제품을 돌아보며,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첨단산업 집적복합단지 조성 등의 추진 방향을 구상했다.

서 청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의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라며 "이번 출장에서 확인된 첨단기술을 지역산업에 반영해 혁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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