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가칭 ‘새로운 미래’ 발표…“극단의 정치 타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신당의 가칭 당명을 '새로운 미래'로 정하고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돌입했다.
이 전 대표 측은 "새로운 미래는 거대 양당의 극단의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다당제 실현과 개헌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며 "신당은 오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발기인 신청을 받고, 이어 국민 당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12일 보도자료를 내 극한의 진영 대결을 뛰어넘어 국가의 과제를 해결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신당의 가칭 당명을 새로운 미래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새로운 미래는 거대 양당의 극단의 정치를 타파하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다당제 실현과 개헌으로 대한민국의 국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며 “신당은 오늘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발기인 신청을 받고, 이어 국민 당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미래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창당발기인대회를 열 예정이다. 또한 정당법에 따른 창당 성립 요건을 갖추기 위해 각 시·도당 창당대회를 거쳐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새로운 미래는 “향후 인재 영입과 정책 발표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측 “당분간 출석 어렵다” vs 재판부 “그러면 끝 없어…李없어도 23일 재개”
- “담배 나가서 피워라” 부탁한 여성 맥주병으로 내리친 40대…중형 구형
- 이낙연 “이준석과 함께 해야…세대통합 모델될 수 있어”
- “얼굴 50바늘 꿰맸지만 후회 안해”…‘묻지마 폭행’ 여성 구한 이수연 씨 [따만사]
- 주황색 봉지 쓴 한동훈…‘롯데 응원 거짓’ 논란에 사진 공개
- ‘흉기관통’ 이재명 셔츠, 의료용 쓰레기봉투서 폐기 직전 발견
- 국힘 인재영입위, 이레나·강철호·전상범 영입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심리 판사, 돌연 사망
- “술 마시며 바둑, 깨어보니 죽어있었다” 혐의 부인…검찰 중형 구형
- “교도소서 韓라면 여유롭게 먹고파”…‘푸틴정적’ 나발니가 찾은 라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