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복지" 광명시 올해 1만4101개 고용창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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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1만4101개로 설정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424개 대비 107%인 1만4998개를 창출한 바 있다.
12일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올해 사업별 목표는 임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6027개, 직업 능력 훈련 2515건, 구인·구직 정보 및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224건, 고용 장려금 18건, 창업지원 164건, 고용안전망 및 인프라 구축 153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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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접일자리 6027개, 직업훈련 2515건 등 추진
박승원 "일자리 넘치는 광명시 만들 것"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치를 1만4101개로 설정했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424개 대비 107%인 1만4998개를 창출한 바 있다.
광명시는 올해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체계 고도화 △청년·여성 등 취업·창업 지원 강화 △광명형 미래산업 일자리 성공모델 발굴 및 확산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마련 △ESG 경영 선도 및 확산 △일자리 거버넌스 및 고용 안전망 공고화 등 6대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일자리 사업 추진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고 혼란한 국제 정세로 올해 우리 경제도 저성장 위기에 몰려있다”며 “시민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일자리 창출이야말로 최고의 복지정책”이라고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민간 일자리 창출 활성화로 일자리 넘치는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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