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총선 출마 위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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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강 대변인은 12일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지난 10일자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직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살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 문을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공직선거법상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인 11일을 하루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나 지역구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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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다.
강 대변인은 12일 "‘일신상의 사유’로 인해 지난 10일자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변인직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살고 있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세상’으로 가기 위해 문을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공직선거법상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인 11일을 하루 앞두고 사퇴 의사를 밝혔으며,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이나 지역구 등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솔직히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서 있지 않다"며 "다만 어떤 일을 하더라도, 평소 신조로 삼아온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자세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사건을 수사하고 민주당에 입당한 신성식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지난 10일 신간 출판기념회에도 참석했다.
경향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강 대변인은 2000년 중앙일보로 옮겨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이후 2020년 2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직했으며 2022년 8월부터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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