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썰 푼 짤 덕에 ‘유퀴즈’서 나 말고 엄마만 섭외 연락 왔다”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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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자기 전에 빽가 님이 '컬투쇼'에서 어머님 썰 푼 거 짤로 다 봤다. 웃겨서 잠을 못 잤는데 혹시 '유퀴즈'에서 섭외 전화 안 왔냐?"라고 묻자 빽가는 "사실 '유퀴즈'에서 연락이 왔다. 엄마랑 통화도 하더라. 나는 아니고 엄마만 (섭외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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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미성 기자]
가수 빽가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1, 2부 '컬투 늬우스' 코너에서 가수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자기 전에 빽가 님이 '컬투쇼'에서 어머님 썰 푼 거 짤로 다 봤다. 웃겨서 잠을 못 잤는데 혹시 '유퀴즈'에서 섭외 전화 안 왔냐?"라고 묻자 빽가는 "사실 '유퀴즈'에서 연락이 왔다. 엄마랑 통화도 하더라. 나는 아니고 엄마만 (섭외했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빽가는 "솔직히 나보다 엄마가 인지도가 더 있으니까. 그랬는데 (결국) 엄마가 안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빽가는 "신분 세탁하려고 하도 이곳저곳에서 본인에 대해 알게 되니까 나도 엄마 통해 전해 들었다. 나한테 연락이 온 건 아니고 동생 통해 엄마한테 연락이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고 DJ 김태균은 "그 전에 '컬투쇼'에 먼저 모셔야 할 것 같다"고 말하자 빽가는 "저희 엄마가 욕쟁이라 실수할까 봐 걱정이다"고 말하며 웃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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