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소니오픈 첫날 공동 16위…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 공동 4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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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일정을 순조롭게 마쳤다.
안병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안병훈은 단독 선두 캠 데이비스에 5타 뒤진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을 뿐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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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12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날 일몰로 인해 출전 선수 144명 중 22명이 1라운드를 끝내지 못했다. 안병훈은 단독 선두 캠 데이비스에 5타 뒤진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서 단독 4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두 번째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병훈은 PGA 투어에서 준우승만 4차례 기록했을 뿐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2022-23시즌에는 31개 대회에 나가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 등 '톱10'에 4차례 들었다.
이날 안병훈은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를 잡아냈다. 후반 1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안병훈은 3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8번 홀과 9번 홀에서 타수를 줄이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끝냈다.
테일러 몽고메리가 6언더파로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 챔피언 크리스 커크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지난 시즌 PGA 투어 신인왕 에릭 콜도 공동 7위다.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는 1언더파 69타를 기록해 이경훈 등과 함께 공동 47위를 마크했다.
지난해 9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2019년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는 1라운드를 1오버파 71타로 마쳤다. 김성현 등과 함께 공동 9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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