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미국 LA 한인회 업무협약…청소년 교류 등 활성화

김동철 2024. 1.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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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와 청소년 교류사업 등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16일부터 11일간 전주시 청소년대표단 15명이 로스앤젤레스 문화교류 연수에 참여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미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 차세대리더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준 LA 한인회에 감사하다"며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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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회와 청소년 교류사업 등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내년까지를 '전주 글로벌마케팅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글로벌마케팅, 전주형 문화 융복합 콘텐츠 홍보, 차세대 문화 체험, 전주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16일부터 11일간 전주시 청소년대표단 15명이 로스앤젤레스 문화교류 연수에 참여한다.

청소년대표단은 남캘리포니아대학, 농심 아메리카, 그리피스 천문대, 게티 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들도 올여름 전주를 찾아 고국의 문화와 정서를 배우고, 전주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한·미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 차세대리더들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써준 LA 한인회에 감사하다"며 "올해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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