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주장’ 이현호, “최고의 성적을 만들고 싶다”
손동환 2024. 1.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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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적을 만들고 싶다"성균관대는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정규리그에서 7승 7패를 기록했다.
그런 이유로, 이현호가 2024시즌에는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
이현호의 2023시즌 3점슛 성공률은 약 23.0%(14/61)에 불과했다.
그런 이유로, 이현호는 "대학리그 마지막 해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면, 내 가치도 올라갈 거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내 장점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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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성적을 만들고 싶다”
성균관대는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정규리그에서 7승 7패를 기록했다.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8강에서 중앙대를 73-61로 꺾은 후, 4강에서 연세대에 74-78로 졌다.
박종하(187cm, G)와 민기남(174cm, G), 정배권(186cm, G/F) 등 4학년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3명의 선수 모두 프로로 진출했다.(박종하-민기남 : 고양 소노, 정배권 : 부산 KCC) 이들 모두 외곽을 책임졌던 선수. 그래서 성균관대의 전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남은 선수들이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이현호(180cm, G)가 그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이현호의 역량도 나쁘지 않다. 선배들에게 가려졌을 뿐, 농구 센스와 볼 핸들링 등 포인트가드로서의 기본기를 지닌 선수다.
2023시즌에도 좋은 기록을 남겼다. 출전 시간에 대비하면 그랬다. 경기당 8.77점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어시스트는 강성욱(평균 5.0개)에 이어 팀 내 2위.
그렇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 주요 앞선 자원들이 졸업했다. 그런 이유로, 이현호가 2024시즌에는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 2학년이 될 강성욱(184cm, G)과 함께 가드진을 주도해야 한다.
팀을 이끌어야 할 이현호는 “작년 후반기에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탈골이 돼서, 후반기를 못 뛰었다. 하지만 지금은 몸 상태를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 60% 정도다. 남은 동계훈련 기간 동안, 더 올려야 한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나 혼자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최고참으로서 팀원들을 이끌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신입생들이 많이 들어왔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요구하시는 걸, 내가 신입생들과 잘 수행해야 한다”며 2024시즌 역할을 덧붙였다.
가능성을 지닌 이현호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 눈에 띄는 지표는 3점슛 성공률. 이현호의 2023시즌 3점슛 성공률은 약 23.0%(14/61)에 불과했다. 팀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이현호도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작년에는 부상으로 동계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즌 때 100%가 아니었다. 후반부에 슛 감을 어느 정도 잡았지만, 늦은 감이 있었다”며 ‘슈팅’을 많이 생각했다.
또, 졸업반인 이현호는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선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 무대를 생각해야 한다. 동시에, 성균관대의 현재와 미래에 보탬이 돼야 한다.
그런 이유로, 이현호는 “대학리그 마지막 해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면, 내 가치도 올라갈 거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내 장점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자신의 가치를 올려야 함에도, 자신보다 팀을 생각했다. 주장다운 성숙한 마인드였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성균관대는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정규리그에서 7승 7패를 기록했다.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8강에서 중앙대를 73-61로 꺾은 후, 4강에서 연세대에 74-78로 졌다.
박종하(187cm, G)와 민기남(174cm, G), 정배권(186cm, G/F) 등 4학년이 핵심이었다. 그러나 3명의 선수 모두 프로로 진출했다.(박종하-민기남 : 고양 소노, 정배권 : 부산 KCC) 이들 모두 외곽을 책임졌던 선수. 그래서 성균관대의 전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남은 선수들이 부담을 짊어져야 한다. 이현호(180cm, G)가 그 중 한 명이다. 그러나 이현호의 역량도 나쁘지 않다. 선배들에게 가려졌을 뿐, 농구 센스와 볼 핸들링 등 포인트가드로서의 기본기를 지닌 선수다.
2023시즌에도 좋은 기록을 남겼다. 출전 시간에 대비하면 그랬다. 경기당 8.77점 3.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평균 어시스트는 강성욱(평균 5.0개)에 이어 팀 내 2위.
그렇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 주요 앞선 자원들이 졸업했다. 그런 이유로, 이현호가 2024시즌에는 기여도를 높여야 한다. 2학년이 될 강성욱(184cm, G)과 함께 가드진을 주도해야 한다.
팀을 이끌어야 할 이현호는 “작년 후반기에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탈골이 돼서, 후반기를 못 뛰었다. 하지만 지금은 몸 상태를 어느 정도 끌어올렸다. 60% 정도다. 남은 동계훈련 기간 동안, 더 올려야 한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나 혼자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최고참으로서 팀원들을 이끌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신입생들이 많이 들어왔다.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요구하시는 걸, 내가 신입생들과 잘 수행해야 한다”며 2024시즌 역할을 덧붙였다.
가능성을 지닌 이현호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많다. 눈에 띄는 지표는 3점슛 성공률. 이현호의 2023시즌 3점슛 성공률은 약 23.0%(14/61)에 불과했다. 팀 내에서 3번째로 많은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이현호도 이를 알고 있다. 그래서 “작년에는 부상으로 동계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래서 시즌 때 100%가 아니었다. 후반부에 슛 감을 어느 정도 잡았지만, 늦은 감이 있었다”며 ‘슈팅’을 많이 생각했다.
또, 졸업반인 이현호는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나선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 무대를 생각해야 한다. 동시에, 성균관대의 현재와 미래에 보탬이 돼야 한다.
그런 이유로, 이현호는 “대학리그 마지막 해다.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낸다면, 내 가치도 올라갈 거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내 장점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목표를 설정했다. 자신의 가치를 올려야 함에도, 자신보다 팀을 생각했다. 주장다운 성숙한 마인드였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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