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 행안부 장관에 서울 편입 민원 전달

민동훈 기자 2024. 1. 12.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 구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지현(46)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1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한 민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경우 2030년 말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전지현 국민의힘 예비후보(사진 왼쪽)가 이달 11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경기도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민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전지현 국민의힘 예비후보

오는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 구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지현(46)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1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한 민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경우 2030년 말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혁신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행안부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 41기 출신 변호사로, 각종 매체의 시사평론가로 활동했다. 윤석열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이번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