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국민의힘 구리시 예비후보, 행안부 장관에 서울 편입 민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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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 구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지현(46)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1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한 민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경우 2030년 말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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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 구리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전지현(46)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지난 11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구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한 민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 예비후보는 구리시가 서울에 편입할 경우 2030년 말까지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예산관련 사항에 있어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행안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역 현장의 불필요한 규제들을 혁신해 지역경제가 발전하는데 행안부가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전 예비후보는 사법연수원 41기 출신 변호사로, 각종 매체의 시사평론가로 활동했다. 윤석열 대통령실 행정관을 거쳐 이번 구리시 국회의원 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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