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올리브영 이어 대한통운 방문해 '상생'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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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새해 연이어 현장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5년만의 계열사 방문으로 CJ올리브영을 찾은 뒤, 12일에는 CJ대한통운으로 향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당부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통운 본사에 방문해 신년 회의를 진행한 뒤, 임직원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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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새해 연이어 현장 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5년만의 계열사 방문으로 CJ올리브영을 찾은 뒤, 12일에는 CJ대한통운으로 향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당부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통운 본사에 방문해 신년 회의를 진행한 뒤, 임직원들을 만났다.
CJ그룹은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하고, 올해 지속적인 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려는 차원의 방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대한통운의 O-NE본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을 직접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 각오를 다졌다고 한다.
이 회장은 직원들에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TOP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낼 것"을 당부하며 "온리원(ONLYONE)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이 회장은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올리브영 본사를 찾아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사업자로서 건강한 뷰티 생태계를 조성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며 "협력업체에 손해를 보도록 강요하는 회사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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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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