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우완 투수 우와사와,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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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우완 투수 우와사와 나오유키(30)가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탬파베이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우와사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진출을 추진한 우와사와는 포스팅 마감일인 이날 계약에 성공했다.
반면 비교적 관심이 덜했던 우와사와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 땅을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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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일본인 우완 투수 우와사와 나오유키(30)가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탬파베이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우와사와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는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우와사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었다. 통산 성적은 173경기 70승 62패 평균자책점 3.19다.
2023시즌에는 24경기에서 170이닝을 던지며 9승 9패 평균자책점 2.96의 성적을 거뒀다.
시즌을 마친 뒤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미국 진출을 추진한 우와사와는 포스팅 마감일인 이날 계약에 성공했다.
앞서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한 투수들이 대거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의 최대어로 손꼽히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LA 다저스와 12년 3억2500만달러(약 4272억원)에 초대형 계약을 했고,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던 마쓰이 유키도 5년 총액 2800만달러(약 368억원)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좌완 이마나가 쇼타는 4년 총액 5300만달러(약 697억원)가 보장되는 계약에 합의했다.
반면 비교적 관심이 덜했던 우와사와는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미국 땅을 밟게 됐다. 우와사와는 스프링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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