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커뮤니케이션즈, AI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X 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모빌리티 테크기업 위밋모빌리티와 'AI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X 플랫폼 전문 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윤여주)가 인공지능(AI)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윤커뮤니케이션즈는 모빌리티 테크기업 위밋모빌리티와 ‘AI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윤커뮤니케이션즈의 디지털 전환(DX) 플랫폼인 ‘홍익인간 CMS’와 위밋모빌리티의 AI 기반 로컬 물류 플랫폼 ‘루티(ROOUTY)’를 결합하여 ‘윤컴즈 AI모빌리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내륙부터 수출까지 단절 없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수의 행정·공공기관과 국내 제조 기업 등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윤커뮤니케이션즈는 ‘홍익인간 CMS’를 활용해 통합 회원 관리, 배송 예약 관리, 배차 신청, 승인 관리 등 차량 운영과 물류에 필요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위밋모빌리티는 VRS(Vehicle Routing & Scheduling) 기술 기반의 라우팅 엔진을 통해 다수 차량의 복수 경유지 순서를 자동으로 배차하고, 이동 거리, 권역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최적의 배차 결과를 산출할 예정이다.
양 사가 개발한 ‘윤컴즈 AI모빌리티 플랫폼’은 운송 및 물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인적 오류를 최소화 하고, 최적의 경로와 운송 수단을 선정하여 비용 절감과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수기에 의존하던 화물 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증대하여 국내 제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물류 정보 표준화, 데이터 기반 물류 서비스 등의 기술 상용화로 향후 자율주행 배송에도 빠르게 적용 가능하여, 미래 물류 시장을 선도할 대표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커뮤니케이션즈 소프트웨어유통사업본부 윤광제 총괄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이동을 위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물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흉기관통’ 이재명 셔츠, 의료용 쓰레기봉투서 폐기 직전 발견
- “담배 나가서 피워라” 부탁한 여성 맥주병으로 내리친 40대…중형 구형
- 주황색 봉지 쓴 한동훈…‘롯데 응원 거짓’ 논란에 사진 공개
-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심리 판사, 돌연 사망
- 이낙연 “이준석과 함께 해야…세대통합 모델될 수 있어”
- 법원 “尹 ‘바이든 vs 날리면’ 논란, MBC 정정보도하라”…외교부 승소
- “술 마시며 바둑, 깨어보니 죽어있었다” 혐의 부인…검찰 중형 구형
- 방심위, 야권 추천 위원 2명 해촉건의안 의결
- “美·英, ‘홍해위협’ 예멘 후티반군에 공습 시작”
- “교도소서 韓라면 여유롭게 먹고파”…‘푸틴정적’ 나발니가 찾은 라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