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터지스, 美-英 후티반군 공습에 물류대란 가속화… 종합물류사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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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국의 예멘 반군 후티 근거지 공습으로 인해 중동지역 해상물류 차질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인터지스의 주가가 강세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이 가자 지구 전쟁 이후 홍해 일대에서 공격을 늘리는 예멘 후티 반군을 노린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에 대응해 미국과 영국 병력이 합동 공습을 수행했다"라며 "후티 반군의 국제무역 위협 역량을 약화하고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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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29분 현재 인터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0원(6.05%) 오른 2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이 가자 지구 전쟁 이후 홍해 일대에서 공격을 늘리는 예멘 후티 반군을 노린 대대적인 공습을 감행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에 대응해 미국과 영국 병력이 합동 공습을 수행했다"라며 "후티 반군의 국제무역 위협 역량을 약화하고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후티 반군은 즉각 보복을 예고했다. 이날 후티 반군은 현지시각으로 12일 새벽 예멘의 수도 사나 인근의 공군기지와 여러 도시의 공항, 군영에 수차례 공습이 있었다고 밝혔다. 후세인 알에지 반군 외무부 차관은 방송에서 "이번 노골적 침략에 혹독한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인터지스는 동국제강 그룹 내 물류를 담당하던 동국통운, 국제통운, 삼주항운 등 3개사를 합병해 설립한 회사다. 이 같은 사태에 홍해 지역의 수출입 물류에 불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가애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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