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대학생 기자단과 간담회…"청년층 목소리 경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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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청 소속 대학생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기자단으로 활동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진로·주거 등 대학생이 평소 갖고 있던 고민과 생각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은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청년인구 감소, 청년세대 의식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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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통계청은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청 소속 대학생 기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기자단으로 활동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청년 일자리·진로·주거 등 대학생이 평소 갖고 있던 고민과 생각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해 통계청은 젊은 층의 시각으로 국민의 통계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블로그 글 9명, 유튜브 영상 5명)을 선발·운영해 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기자단은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청년인구 감소, 청년세대 의식 변화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면서 청년세대의 모습을 잘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 생산을 건의했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청년층의 생각을 여과 없이 듣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년층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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