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교육특화 단지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그랜드 오픈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투시도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호재를 품고 종로엠스쿨 입점으로 교육 특화단지라는 메리트를 갖춘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그랜드 오픈 후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착한 분양가와 더불어 부동산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인 KTX 역세권 입지도 갖추며 지역 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된 교육특화 단지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자리하며 264세대 4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입주자 초·중학생 자녀에게는 종로엠스쿨 수강료를 2년간 할인 또는 무상지원 등 다양한 입주민 혜택을 제공된다.

주변에는 남강초, 하슬라중, 강릉여고 등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강릉중앙시장,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남대천공원, 송정동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한 그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단지는 역세권 입지임과 동시에 KTX 강릉역 역세권 개발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강릉역 인근 20만6890㎡ 부지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예정이다.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동해 북부선 개통 사업 효과에 대해서는 앞서 강원연구원이 지난 2018년 '강원도 교통SOC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보고서에서 동해북부선 개통 후 40년간 효과를 분석하면서 △생산유발효과 4조 7,426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9,188억 원, △고용유발효과 3만 8,910명으로 추정한 바 있으며, 현재로써 더 큰 부가가치가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다.

한편,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견본주택은 강릉시 율곡로에 위치해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