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9살 연하 이종원과 로맨스 신선, 멜로 눈 타고났다”(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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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가 이종원과 호흡을 밝혔다.
이하늬는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제작 김정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극본 이샘, 정명인/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9살 연하 이종원과의 호흡에 대해 "되게 새롭고 신선한 자극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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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이하늬가 이종원과 호흡을 밝혔다.
이하늬는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제작 김정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극본 이샘, 정명인/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9살 연하 이종원과의 호흡에 대해 "되게 새롭고 신선한 자극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남길 진선규 설경구 등 베테랑 남자 배우분들과 함께 하면서 완숙한 느낌에서 오는 연기 호흡이 있었는데, 이종원 씨는 로맨스도 신선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하늬는 "이종원 배우님이 멜로 눈을 가지고 있다. 보고 있으면 정말 맑다. 현장에서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쟤 눈은 뭐야'라고 할 만큼 초롱초롱 촉촉하다. 저도 복면을 쓰지만 이종원 씨도 복면을 쓰는데, 그럴 때마다 '멜로 눈을 타고났다'고 생각했다"며 "배우로서 너무 좋은 눈을 타고났다. 목소리도 그렇고,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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