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 “‘외계+인’ 2부 흥행 감사, ‘밤꽃’으로도 MBC 새해 포문 열고파”

이다원 기자 2024. 1. 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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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 속 이하늬, 사진제공|MBC



배우 이하늬가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하늬는 12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감독 장태유) 제작발표회에서 “이제는 ‘외계+인’ 2부의 흥행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1부에 비해서 2부가 더 재밌으니 관객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힘이 된다”며 “한국 영화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외계+인’ 2부가 극장가 새해 문을 힘차게 열어서 좋다”고 말했다.

이어 “‘밤에 피는 꽃’도 MBC의 새해 문을 더 힘껏 열 거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시청률은 항상 살 떨리는 분야다. 어떻게 나올지 진짜 잘 모르겠다. 어떻게 나와도 상처를 받지 말자는 생각을 항상 한다. 열심히 찍고 잘 나왔지만 이젠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음미해주는 건 시청자가 해주길 바란다”고 속내를 비쳤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년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으로 이날 첫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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