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성폭행 하겠다”…여중생 성희롱한 남학생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bykj@mk.co.kr) 2024. 1. 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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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한 남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성폭행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지역의 한 중학교 같은 반 학생들인 A군 등은 지난해 11월 말 채팅방에서 또래인 여중생 B양에게 "성폭행하겠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경찰은 A군 등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들을 지난달 22일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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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채팅방에서 여학생을 성희롱한 남학생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성폭행하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12일 강제추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 이용 음란), 모욕 등의 혐의로 중학생 A군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군과 같이 채팅한 남중생 2명도 모욕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기 지역의 한 중학교 같은 반 학생들인 A군 등은 지난해 11월 말 채팅방에서 또래인 여중생 B양에게 “성폭행하겠다”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
이 사건은 해당 학교의 교사가 B양의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117 학교 폭력 센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A군 등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들을 지난달 22일 검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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