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현장 경영 속도내는 이재현…이번엔 CJ대한통운 방문

전다윗 2024. 1.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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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신년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첫 일정으로 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한 이 회장은 이번엔 CJ대한통운 본사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대한통운 본사에 방문해 경영진과 신년 미팅을 진행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올해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회장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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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한통운 본사 직접 찾아…올리브영 이어 올해 두 번째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신년 현장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첫 일정으로 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한 이 회장은 이번엔 CJ대한통운 본사를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12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대한통운 본사에 방문해 경영진과 신년 미팅을 진행했다. 이날 미팅에는 강신호 대한통운 대표 등 경영진 10여 명과 김홍기 CJ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CJ]

이후 이 회장은 O-NE본부, FT본부, TES물류기술연구소 등 주요 부서를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TOP 10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뤄낼 것 △ONLYONE 정신 재건에 입각해 TES 기술 기반 초격차 역량 확보 가속화할 것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갈 것 등을 주문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 차원에서 방문하고 올해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 회장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0일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새해가 밝은 뒤 처음 진행한 현장 경영으로, 지난 2019년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다녀간 이후 5년 만의 계열사 방문이다. 이날 이 회장은 이선정 대표를 비롯한 CJ올리브영 주요 경영진을 격려하고 올해 사업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접 주요 부서를 돌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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