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완 투수 우와사와, 탬파베이와 마이너리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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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일본인 투수가 태평양을 건넙니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우와사와 나오유키가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우와사와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겨울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투수들은 대거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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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일본인 투수가 태평양을 건넙니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우와사와 나오유키가 미국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탬파베이 구단은 12일(한국시간) "우와사와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우와사와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닛폰햄 선발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9시즌 동안 통산 173경기에 등판해 70승 62패 평균자책점 3.19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2023시즌엔 24경기에서 9승 9패 평균자책점 2.96으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노렸고, 포스팅 마감일에 계약 소식을 알렸습니다.
올겨울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투수들은 대거 미국프로야구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야구 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12년 총액 3억 2천500만 달러에 대형 계약을 맺었고, 왼손 불펜 마쓰이 유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5년 총액 2천800만 달러에 도장 찍었습니다.
11일엔 좌완 이마나가 쇼타가 시카고 컵스와 4년간 5천30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출신 고우석도 샌디에이고와 2+1년 최대 940만 달러에 MLB 계약을 맺었습니다.
반면 우와사와는 다소 박한 대우를 받고 미국 무대를 밟습니다.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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