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핑거 베베그로우, '호랑가시나무' 디자인 젖병 출시[중기소식]

[서울=뉴시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디자인젖병 시리즈.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4.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12일 중소기업계 소식.

▲유한킴벌리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핑거 베베그로우'가 호랑가시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했다. 그린핑거 베베그로우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산불 피해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식물을 보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우리나라 꽃과 나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해 오고 있으며, 판매 수익의 1%를 천리포수목원에 기부하고 있다. 신제품은 노랑붓꽃, 목련꽃, 동백꽃에 이은 4번째 에디션이다. 디자인 젖병은 착한 제품에 대한 가치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례다. 지난해 매출 기준 디자인 젖병은 자사 일반 젖병 대비 2배 가까이 더 판매됐다.

▲한샘의 초등학생용 가구 '조이S 2'가 학부모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한샘에 따르면 조이S 2 신제품을 출시한 지난달 15일부터 약 한 달 간 초등학생용 가구 전체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 증가했다. 향후 판매 추이를 가늠할 수 있는 계약액은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이 중 조이S 2 계약액은 두 배 이상인 112%의 증가를 기록하며 가파른 판매 상승세를 보였다. 한샘은 일반 단독 책상보다 고급 사양인 6단 책상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했고, 책상과 결합상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 역시 늘어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쿠쿠홈시스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깊은 풍미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인스퓨어 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 판매가 지난해 10월 출시 후 12월까지 월 평균 약 30% 이상 성장했다.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에 맞춰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는 '홈카페족'의 증가와 함께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서 이용하려는 소비가 늘어나면서 커피 브루잉 기능이 탑재된 정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스퓨어 스팀 100 바리스타 정수기 출시 이후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판매량 상승과 함께 온라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해당 모델 검색량은 출시 이후 같은 기간 월 평균 182%씩 증가했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가 여유롭게 맡기면 최대 20% 할인되는 알뜰세탁, '여러밤배송' 서비스를 출시한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론칭한 런드리고는 오늘 밤 10시까지 세탁물 수거 신청을 하면 내일 밤 문 앞으로 하루 만에 배송해주는 한밤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B2C 모바일 세탁서비스로 성장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여러밤배송은 수거 신청일로부터 최대 4일 이내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급하지 않은 세탁물은 알뜰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씰리침대가 2024년도 TV광고 'Life ON Sealy'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씰리침대가 TV광고 캠페인 공개에 앞서 선보인 티저 영상에서는 '포스처피딕'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광고영상은 최상의 숙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씰리 매트리스의 핵심이자, 씰리 기술력의 집약체 포스처피딕을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로 전하는데 중점을 뒀다. 씰리의 143년 헤리티지는 물론 차별화 된 수면 경험 제공을 위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응축해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씰리침대의 2024년도 TVC 캠페인과 본 광고영상은 오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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