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이 똑닮았네…도경수 팬클럽, 5년 누적 1억360만원 기부 [공식]
[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팬클럽인 ‘D.O. 경수다움에서 도경수의 생일을 맞이하여,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총 1억 360만 원을 기부한 ’D.O.경수다움’은 항상 주변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챙기는 도경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으며, 2018년 ‘스윙키즈’ 영화 티켓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아동 장학금 후원, 수해 이웃 돕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전국재해구호협회 기부, 한국소아암재단 매월 정기 기부 등 5년째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행복을 전달하고 있다.
도경수는 엑소 활동과 솔로 앨범 ‘기대’ 뿐 아니라 영화 ‘더 문’에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제 4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한 예능 ‘콩콩팥팥’에서는 황금 막내의 존재감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와 힐링을 선물하며, 영화와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솔로 앨범 발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 드라마 ‘조각도시’ 출연 검토 등 바쁜 한 해를 예약한 도경수가 2024년 청룡의 해에는 어떤 비상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D.O.경수다움’에서 기부한 후원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가수와 배우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는 도경수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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