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장태유 감독 “SBS PD로 반평생 살았지만 드라마왕국은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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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유 감독이 MBC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장태유 감독은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제작 김정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극본 이샘, 정명인/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MBC 입성 소감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는 KBS, MBC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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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장태유 감독이 MBC에 입성한 소감을 밝혔다.
장태유 감독은 1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기획 남궁성우/제작 김정미/연출 장태유, 최정인, 이창우/극본 이샘, 정명인/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MBC 입성 소감에 대해 "제가 어렸을 때는 KBS, MBC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대학교로 따지면 91학번인데 그때 SBS가 생겼다. 저는 SBS에서 PD로 반평생을 살았지만 드라마왕국은 MBC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랐다. 유명한 스타 PD가 많은 곳이었고, 사극 명가이기도 했다"며 "대선배님의 은덕을 입어 그분이 다져놓은 용인 세트장에서 다 촬영을 했다. 세트를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방송국이기도 하다. 사극 만들기에 제일 최적화된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제작 환경이 너무 좋았고 사극을 한다면 MBC에서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밤에 피는 꽃'만의 무기도 밝혔다. 장태유 감독은 "이 작품의 제일 큰 무기는 대본이다. 이 드라마의 콘셉트와 대본이 경쟁력 있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 어필할 거라는 마음으로 선택했다. 또 뭐니뭐니 해도 이하늬 씨가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엄청난 활약을 해주셨다. 김상중 선배님도 이번에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될 거다. 이종원이라는 배우는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이 작품을 통해 제가 다시 캐스팅하기 힘든 배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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