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PD "불가능에 도전한 이하늬 우리나라 재산"
황소영 기자 2024. 1. 12. 14:13
장태유 감독이 배우 이하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2일 오후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 장태유 감독이 참석했다.
장태유 감독은 SBS 출신 감독이다. MBC와는 이번이 첫 인연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KBS와 MBC 밖에 없었다. SBS에서 PD로 반평생을 살았지만 드라마 왕국은 MBC란 말을 들으며 자랐다.(웃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이 가진 강점으로 '대본'을 꼽았다. 장태유 감독은 "작품이 가진 콘셉트와 대본이 가진 경쟁력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하늬 씨가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엄청난 활약을 해줬다. 15년 차 과부이기에 섬세한 감정과 성숙함이 필요했다. 감정 연기, 액션, 코미디 다 되는 불가능에 도전했다. 육각형 능력이 있는, 우리나라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상중 선배님도 두 얼굴을 보여주며 코미디까지 소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종원 씨는 이번 작품 이후 캐스팅하기 힘든 배우가 될 것 같다. 그 정도로 잘 소화했고, 이기우, 박세현 씨도 여타 작품에서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12일 오후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 장태유 감독이 참석했다.
장태유 감독은 SBS 출신 감독이다. MBC와는 이번이 첫 인연이다. "내가 어렸을 때는 KBS와 MBC 밖에 없었다. SBS에서 PD로 반평생을 살았지만 드라마 왕국은 MBC란 말을 들으며 자랐다.(웃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이 가진 강점으로 '대본'을 꼽았다. 장태유 감독은 "작품이 가진 콘셉트와 대본이 가진 경쟁력이 시청자들에게 어필될 거라고 생각했다. 이하늬 씨가 액션과 코미디를 넘나들며 엄청난 활약을 해줬다. 15년 차 과부이기에 섬세한 감정과 성숙함이 필요했다. 감정 연기, 액션, 코미디 다 되는 불가능에 도전했다. 육각형 능력이 있는, 우리나라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김상중 선배님도 두 얼굴을 보여주며 코미디까지 소화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종원 씨는 이번 작품 이후 캐스팅하기 힘든 배우가 될 것 같다. 그 정도로 잘 소화했고, 이기우, 박세현 씨도 여타 작품에서와 다른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강조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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