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백화수복·청하 17일부터 출고가 내린다…"선제적 인하"

구예지 기자 2024. 1. 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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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백화수복과 청하 등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17일부터 청주, 약주 등 제품의 출고가를 5.8% 인하한다.

백화수복은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기존 출고가 4196원에서 5.8% 떨어진 3954원이 된다.

청하의 경우 기존 출고가 1669원에서 5.8% 가격이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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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수복 제품 모습.(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백화수복과 청하 등 제품의 출고가를 선제적으로 인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17일부터 청주, 약주 등 제품의 출고가를 5.8% 인하한다. 백화수복은 기준판매비율 적용으로 기존 출고가 4196원에서 5.8% 떨어진 3954원이 된다. 청하의 경우 기존 출고가 1669원에서 5.8% 가격이 내려간다.

롯데칠성음료는 물가 안정 노력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 이전에 사전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국세청은 청주와 약주 등 국산 발효주에 기준판매비율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다음 달부터 공장 출고가격이 최대 5.8%까지 내려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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