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와(Wa)요버스'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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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동 점포 '와(Wa)요버스'가 최근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 점포는 개조한 최신형 캠핑카에 금융 단말기를 갖춘 상담 창구 2곳과 자동화 기기(ATM) 등을 탑재해 전국 어디서든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 이동 점포 와(Wa)요버스를 통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과의 상생 금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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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은행 업무도 이제는 찾아가는 시대'
광주은행은 고객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동 점포 '와(Wa)요버스'가 최근 문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동 점포는 개조한 최신형 캠핑카에 금융 단말기를 갖춘 상담 창구 2곳과 자동화 기기(ATM) 등을 탑재해 전국 어디서든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이동 서비스는 명절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신권을 교환해 주거나 신규 아파트 대출 현장, 지역축제 등 인파가 모이는 곳을 찾아 고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바쁜 직장인의 은행 업무를 돕기 위해 공단과 사무실에 방문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찾아가 금융사기 예방 등에 나서는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새 이동 점포 와(Wa)요버스를 통해 주민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과의 상생 금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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