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중부·전라지역 빗길·눈길 조심[주말·휴일 고속도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3일) 455만대, 일요일(14일) 370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454만대, 일요일 375만대 수준이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와 같은 40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많은 34만대로 전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1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13일) 455만대, 일요일(14일) 370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454만대, 일요일 375만대 수준이다. 이번 주 교통량은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와 같은 40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많은 34만대로 전망됐다.
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20분 ▲남양주~양양 2시간3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울 3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3시간10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오산~안성(분), 영동선 마성터널~양지, 만종(분)~새말, 서울양양선 덕소삼패~화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경부선 안성~남사진위, 영동선 면온~횡성(휴), 용인부근, 서울양양선 인제터널부근, 서종~남양주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는 일요일 오후에 중부 및 전라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예보돼 있어 빗길 및 눈길 운행 시 반드시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또 새벽시간대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교량, 터널 입·출구 및 음지 커브길은 미끄럼 사고에 취약한 구간이므로 급제동과 급가속은 삼가고 제동 시 브레이크를 나눠 밟는 것이 좋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