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안병훈, 소니오픈 첫날도 상위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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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의 2024년 초반 흐름이 좋다.
안병훈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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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의 2024년 초반 흐름이 좋다.
안병훈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8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일몰로 14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22명이 1라운드 18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한 가운데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18홀 경기를 마쳤다.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친 캠 데이비스(호주·8언더파 62타)에 5타 뒤졌으나 알렉스 노렌(스웨덴) 등 공동 3위(5언더파 65타), 2024 PGA투어 개막전인 더 센트리 우승자 크리스 커크, 2022∼2023시즌 신인상 수상자 에릭 콜(이상 미국) 등이 속한 공동 7위(4언더파 66타)와 격차가 크지 않다.
안병훈은 지난해 10월 감기약을 먹었다가 PGA투어의 도핑 테스트에 적발돼 3개월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고 2024년 새 출발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병훈은 더 센트리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단독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김시우는 1언더파 69타로 이경훈 등과 함께 공동 47위다. 지난해 9월 뇌병변 수술을 받고 약 4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개리 우드랜드(미국)는 김성현 등과 함께 1오버파 71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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