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밤에 피는 꽃' 대본 보고 심장 뛰어 빠르게 결정"
황소영 기자 2024. 1. 12. 14:01
배우 이하늬가 '밤에 피는 꽃'을 통해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 장태유 감독이 참석했다.
이하늬는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고민이 될 법한 시기였다. 출산하고 얼마 안 된 상황이었고 다음에 약속한 작품이 있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신선한 소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오랜만에 대본을 보고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아 빠르게 결정했다. 장태유 감독님이 한다니 더 좋았다. SBS 사극의 장인이라고 했던 분이 MBC라니 신선하기도 하고 궁금했다. 감독님이 장르불문 대가라서 한 수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12일 오후 MBC 새 금토극 '밤에 피는 꽃'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하늬, 이종원, 김상중, 이기우, 박세현, 장태유 감독이 참석했다.
이하늬는 "오래 고민하지 않았다. 고민이 될 법한 시기였다. 출산하고 얼마 안 된 상황이었고 다음에 약속한 작품이 있었는데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신선한 소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오랜만에 대본을 보고 심장이 뛰는 느낌을 받아 빠르게 결정했다. 장태유 감독님이 한다니 더 좋았다. SBS 사극의 장인이라고 했던 분이 MBC라니 신선하기도 하고 궁금했다. 감독님이 장르불문 대가라서 한 수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십오 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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