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미국 테네시주 진출... 50개 주 중 27번째

유엄식 기자 2024. 1. 1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 테네시주 북부 클락스빌 지역에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테네시주 매장 오픈으로 BBQ치킨은 미국 50개 주 중 27개 주에 진출했다.

BBQ 관계자는 "BBQ 클락스빌점은 도시 전역에서 K-치킨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기존 노하우를 통해 조기 안착은 물론 추가적인 매장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조만간 미국 50개 주에서 BBQ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BQ가 올해 미국 첫 매장으로 테네시주(State of Tennessee)에 오픈한 BBQ 클락스빌점에서 고객들이 치킨과 메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미국 테네시주 북부 클락스빌 지역에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락스빌 지역은 테네시주 주도 내슈빌에서 약 50km 떨어져 있고, 켄터키주와 인접했다. 주변에 멤피스강, 닉슨 호수, 던바 동굴 주립공원 등이 인접한 자연 친화 도시로 알려져 있다.

BBQ치킨 클락스빌점은 치킨 앤 비어(Chicken & Beer) 타입 매장으로 약 167㎡(48평), 40석 규모로 조성했다. 매장 인근에는 바버라 E. 존슨 공원과 주택가가 형성돼 있어 유동 인구가 많다. 인근에 한국 음식을 접할 곳이 없어 K치킨을 비롯한 한식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매장이란 장점이 있다.

이번 테네시주 매장 오픈으로 BBQ치킨은 미국 50개 주 중 27개 주에 진출했다.

BBQ 관계자는 "BBQ 클락스빌점은 도시 전역에서 K-치킨를 맛볼 수 있는 유일한 매장으로 기존 노하우를 통해 조기 안착은 물론 추가적인 매장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조만간 미국 50개 주에서 BBQ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도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종주국인 미국에 진출해 성공 신화를 써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남미, 동남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에서 본격적인 확장을 통해 전 인류 고객들에게 1등 치킨 BBQ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