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위기犬들 구했더니 전쟁, 강형욱 “개는 개랑 XX 안 해” 일침(개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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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를 사이에 두고 반려견 두 마리가 매일 같이 피 터지게 싸움을 벌인다는 드라마급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고민견 '유리'와 '컵'은 안락사를 앞둔 어느 날, 극적으로 보호자를 만나 한 가족이 되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아무 이유 없이 컵을 공격하는 유리 때문에 보호자는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는데.
하지만 강 훈련사는 유리와 컵을 대하는 보호자의 태도를 지적하며 "개는 개랑 XXXX XX 싶어 하지 않아요"라고 일침을 가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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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보호자를 사이에 두고 반려견 두 마리가 매일 같이 피 터지게 싸움을 벌인다는 드라마급 삼각관계가 펼쳐진다.
1월 12일 방송되는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유리와 컵의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이 소개된다.
고민견 ‘유리’와 ‘컵’은 안락사를 앞둔 어느 날, 극적으로 보호자를 만나 한 가족이 되었다. 보호자는 반려견들과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서로에게 짝꿍 같은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쌍의 찰떡같은 이름을 지어줬다는데. 하지만 정작 이 집의 현실은 컵에게 끊임없이 싸움을 거는 유리 때문에 매일 피 튀기는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컵을 향한 유리의 시비는 그야말로 예측불허 그 자체. 밥을 먹다가도 눈이 마주치는 순간 갑자기 컵을 물려고 달려드는 것은 물론, 보호자가 컵에게 관심을 주거나 컵이 있는 방향으로 움직이기만 해도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며 돌진한다.
심지어 최근에는 아무 이유 없이 컵을 공격하는 유리 때문에 보호자는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는데. 오죽하면 보호자는 “유리는 컵이 숨만 쉬어도 싫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라고.
유리와 컵의 살벌한 불협화음은 집 밖에서도 계속된다. 동반 산책만 하면 서로 제 갈 길만을 주장하며 질주하는 탓에 보호자는 능지처참(?)을 당하는 것처럼 양팔이 세게 벌어지는 것이 일쑤. 이로 인해 보호자는 산책할 때마다 넘어져 바지에 구멍 나는 것이 일상이 됐을뿐더러, 어깨부터 무릎까지 온몸이 상처투성이라고.
게다가 집안에서는 쫄보인 컵이 산책만 하면 180도 돌변! 컵이 다른 개를 마주치는 순간 사정없이 달려들며 공격성을 폭발하기 때문에 보호자는 산책할 때도 늘 초긴장 상태라는데.
총체적 난국의 상황을 겪으면서 결국 <개훌륭>에 SOS를 요청한 보호자. 하지만 강 훈련사는 유리와 컵을 대하는 보호자의 태도를 지적하며 “개는 개랑 XXXX XX 싶어 하지 않아요”라고 일침을 가하는데. 이어 특단의 훈련을 펼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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