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30년 만 가수 리허설 구경 “‘토토즐’ MC 이후 처음”(PDC)

박수인 2024. 1. 12.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혜수가 가수 김완선의 콘서트 무대에 섰다.

1월 11일 공개된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김완선 콘서트에 등장한 김혜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완선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된 김혜수는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을 찾았다.

리허설 무대를 통해 김혜수의 수준급 노래 실력을 들은 김완선은 "너무 잘하는데? 왜 이렇게 노래를 잘 하시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혜수가 가수 김완선의 콘서트 무대에 섰다.

1월 11일 공개된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김완선 콘서트에 등장한 김혜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완선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게 된 김혜수는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을 찾았다. 가수 콘서트 무대에서 최초로 노래하게 된 것. 김혜수는 "콘서트 대본도 있다. 와 게스트들 화려하다. 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라며 이효리, 화사 등 게스트 라인업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러다 "우리 저기 가서 리허설하는 거 볼까? 어떻게 하시나? 궁금해. 가수 리허설 하는 거 옛날에 '토토즐'(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 할 때 보고 처음이야"라며 1993년 이후 30년 만 리허설 구경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김혜수는 리허설 후 내려온 김완선과 포옹 후 "언니 주려고 공진단 가져 왔다"고 했고 땀이 난 김완선을 위해 직접 차가운 손으로 땀을 식혀주기도 했다.

리허설 무대를 통해 김혜수의 수준급 노래 실력을 들은 김완선은 "너무 잘하는데? 왜 이렇게 노래를 잘 하시는 거야?"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콘서트 본무대도 공개됐다. 관객석에 있다 무대로 올라온 김혜수는 김완선에게 "무대에서 너무 멋있다. 아까 저기(관객석)서 처음부터 손 흔들고 소리를 질러가지고 옷 벗고 있다가 셔츠가 너무 구겨져서 다시 입었는데 너무 덥더라"고 말했고 김완선은 "근데 오늘 너무 멋있다. 항상 그랬듯 너무 아름답고 멋있다"고 칭찬했다. (사진='by PDC 피디씨'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