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우수 공연 선보일 지역 공연장 찾습니다

장병호 2024. 1. 12.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일환으로 국립국악원 우수 작품을 무대에 올릴 공연장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를 통해 지역을 찾아갈 작품은 그동안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정기공연과 기획 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중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9편을 엄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재개
9편 대표작 엄선…15~26일 공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은 ‘국악을 국민속으로’ 사업 일환으로 국립국악원 우수 작품을 무대에 올릴 공연장을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국립국악원 ‘교방정재’의 한 장면. (사진=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소외 지역 등을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2009년 처음 실시했다. 한동안 중단됐다 올해 우수작품 지역 순회공연을 위해 다시 부활했다.

‘국악을 국민속으로’를 통해 지역을 찾아갈 작품은 그동안 국립국악원 연주단의 정기공연과 기획 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중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9편을 엄선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필운대 풍류’ △무용단 ‘교방정재’ ‘태평이여 오라’ △민속악단 ‘경셩유행가-판을 나온 소리’ ‘왔구나 왔어! 3인의 배뱅이’ △창작악단 ‘국악관현악-축제’ ‘국악실내악-환상기행’ △종합작품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유네스코 등재종목)’ ‘한국의 멋과 신명’ 등이다.

희망 공연장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신청 공고 및 안내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