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CJ대한통운도 방문 "글로벌 톱10·초격차·상생"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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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에 이어 CJ대한통운을 두번째 현장방문지로 선택했다.
현장방문에서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통운이 글로벌 톱(TOP)10 기업 이라는 비전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0일 올리브영 방문 후 두번째 그룹사 현장방문이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현장방문의 의미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방문하고 24년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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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에 이어 CJ대한통운을 두번째 현장방문지로 선택했다. 현장방문에서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대한통운이 글로벌 톱(TOP)10 기업 이라는 비전을 이뤄달라고 주문했다.
12일 CJ그룹은 이날 오전 10시쯤 이 회장이 서울 종로구 청진동 대한통운 본사에 방문해 경영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올리브영 방문 후 두번째 그룹사 현장방문이다.
이 회장은 경영진과 신년 미팅을 진행한 후 O-NE본부, FT(Fulfillment and Transportation)본부,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물류기술연구소를 차례로 방문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미팅과 현장방문에는 강신호 대한통운 대표를 비롯해 김홍기 CJ주 대표 등 경영진 10여명이 함께했다.
현장에서 이 회장은 글로벌 물류 TOP 10 도약 비전과 함께 △온리원(ONLYONE) 정신의 재건을 통해 TES 기술 기반의 초격차 역량을 가속화할 것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산업 전반의 상생을 이끌어 나갈 것을 주문했다.
CJ그룹은 이 회장의 현장방문의 의미에 대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한 계열사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방문하고 24년 지속성과 창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회장은 처음으로 올리브영을 방문하며 5년만에 현장경영을 시작한 바 있다. 이 회장이 계열사를 방문한 것은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연구소인 CJ블로썸파크를 방문한 2019년이 마지막이었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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