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 회장, 오늘은 대한통운 찾아 직원들 격려

류선우 기자 2024. 1. 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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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CJ그룹 제공=연합뉴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늘(12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이 회장은 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와 경영진 10여명, 김홍기 CJ주식회사(지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부서를 돌면서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회장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물류 상위 10위 도약이라는 비전을 이루자고 말했습니다. 또 '온리원(ONLYONE)' 정신에 입각해 초격차 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고 대한민국 물류를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산업 전반의 상생을 끌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10일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CJ올리브영 본사를 방문해 상생과 생태계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특히 당부했습니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미래를 대비해 달라"며 O2O(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사업의 초격차 강화,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화두로 던졌습니다.

또한 "실적에 안주하면 반드시 위기가 오더라"라며 "지금 자세를 흩트리지 말고 온리원 정신을 바탕으로 반드시 글로벌 사업자로 도약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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