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보육 환경 마련"…어린이집 봉사한 중기유통센터

중소기업유통센터, SBDC파트너스 합동 봉사활동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유통센터)가 지난 11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구립 어린이집 3개소의 환경개선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 ESG경영의 일환으로 중기유통센터와 SBDC파트너스가 함께했다. SBDC파트너스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자회사로 행복한백화점의 시설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전기·기계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지난 12월 사전 점검을 통해 확인한 어린이집의 시설 관련 에로사항을 해소했다. 작게는 멀티탭 교체, 화장실 누수 해결부터 소방안전 점검, 노출된 전선 정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시설개선을 진행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 버팀목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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