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연상호, 김현주와 세번째 만남…"새 얼굴 보여주고 싶어져" [N현장]

윤효정 기자 2024. 1. 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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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연상호 감독이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유를 말했다.

기획을 한 연상호 감독은 드라마 '지옥' 영화 '정이'에 이어 또 김현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영화 '부산행' '정이' 드라마 '지옥' 등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연상호가 기획과 각본을 맡았으며, '정이' '지옥'의 주인공이었던 김현주가 주인공 윤서하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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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선산' 제작보고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4.1.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선산' 연상호 감독이 김현주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이유를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새 드라마 '선산'(극본 연상호 등/연출 민홍남)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1시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렸다.

기획을 한 연상호 감독은 드라마 '지옥' 영화 '정이'에 이어 또 김현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연 감독은 "김현주씨와 두 작품 정도 같이 했다, 현장에서 느껴지는 것들이 상당하다"라며 " 연기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현장을 이끌어가는 능력과 작품을 대하는 태도가, 늘 새로운 걸 보여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못 봤던 김현주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만들어 준다, 윤서하라는 역할도 찌질하기도 하고, 욕망이 강하기도 한, 보지 못했던 얼굴을 보여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부산행' '정이' 드라마 '지옥' 등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이어가고 있는 연상호가 기획과 각본을 맡았으며, '정이' '지옥'의 주인공이었던 김현주가 주인공 윤서하를 연기한다. 또 류경수 박희순 박병은 차미경 박성훈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넷플릭스 공개.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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