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컨설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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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관계기관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11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진행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TF 구성원들은 ▲전송대행기관 ▲청구전산시스템 운영을 위한 의약계·보험업계 위원회 구성방안 ▲청구 서류 범위 등에 대해 실무논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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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관계기관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11일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보험업법 개정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진행 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 컨설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보험금 청구 절차와 관련해 의약계, 보험업계, 청구 관련 전산업체 등 이해관계자의 필요 사항을 파악하고 전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2월 초 예정된 다음 회의에서는 보험업법 하위규정에 포함될 사항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TF 구성원들은 ▲전송대행기관 ▲청구전산시스템 운영을 위한 의약계·보험업계 위원회 구성방안 ▲청구 서류 범위 등에 대해 실무논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의약 4개 단체가 발표한 핀테크를 활용한 실손 청구 방식과의 연계 방안, 소비자와 요양기관 간 민원 감소 방안 등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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