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정·독립·투명 공천 강조…“총선 승리 핵심열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정한 공천 관리는 총선 승리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첫 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공천관리로 최고의 인재들을 국민께 선보여 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정한 공천 관리는 총선 승리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첫 회의에서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공정하고 독립적이며 투명한 공천관리로 최고의 인재들을 국민께 선보여 드려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총선이 90일도 남지 않았다. 항상 강조하지만, 이번 선거는 민주당을 넘어 대한민국의 명운을 좌우할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그런 만큼 더욱 간절하게 절박하며 치밀하게 총선 준비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 공천'으로 미래의 희망을 선사하는 민주당을 만들어야 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이 되도록 지도부 역시 위원 여러분을 적극 지원하고 돕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 삶이 너무도 힘겹고 나라의 장래는 백척간두로, 이런 시기일수록 정치가 국민에게 희망이 되고 해답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표는 "질서 있게 혁신하는 민주당, 강고하게 통합하는 민주당, 그래서 이기는 민주당이 되어야 한다"며 "그런 변화를 공관위가 선두에서 만들어 갈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현재 흉기 피습 여파로 자택에서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 시사저
- [단독]국힘 ‘인재영입’ 박상수 변호사, ‘가명’으로 로스쿨 입시강사 활동...“조세 포탈 의
-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의 뒤늦은 후회 - 시사저널
- ‘풍전등화’ 건설 업계, 총선 이후 부도 쓰나미 오나 - 시사저널
-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 직원 징역 35년…아내·처제도 실형 - 시사저널
- 8세 친딸에 성범죄 저지른 40대, 출소 후 재범했다 - 시사저널
- “이미 벌어진 일”…여친 ‘바리캉 삭발·감금’ 혐의 20대男 변호사의 말 - 시사저널
- 한국 아파트 가격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 시사저널
- 기대수명 82년의 한국인, 17년은 골골거린다 - 시사저널
- 빨리 끝내고픈 다이어트…살 빠지게 돕는 음료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