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이세잎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 내 생활에도 집중하며 밸런스 있는 삶 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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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CF 모델로 데뷔, 이후 배우 활동과 함께 모델, 인플루언서 일을 병행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세잎(이정아)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롤모델로 배우 최민식과 하정우를 언급한 이세잎은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우연히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마주쳤는데 느껴지는 아우라가 어마어마했다.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본받고 싶다. 하정우 선배님은 '추격자'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반전 연기를 선보이셨는데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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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CF 모델로 데뷔, 이후 배우 활동과 함께 모델, 인플루언서 일을 병행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세잎(이정아)이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세잎은 고혹적인 매력부터 시크하고 모던한 매력을 뽐내며 팔색조 모습을 보여줬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이세잎의 근황을 물었다. 그는 “자기관리도 하면서,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내고 있다”며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현재 배우와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는 이세잎은 “하루하루 배우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떻게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됐는지 묻자 그는 “우연히 중학생 때 연기 속성 아카데미를 다니게 됐다. 어린 나이임에도 연기로 내면의 모습을 표현한다는 점에 큰 흥미를 느끼게 됐고, 더 깊숙이 배워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배우가 된 뒤 더욱 연기를 사랑하게 됐다는 그는 “작품 속 인물의 인생을 이해하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과정을 거치며 연기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세잎은 활동 중 갑작스레 찾아온 공백기로 작품을 쉬기도 했는데. “해외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영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주 보지 못했던 지인들과 만나기도 했다.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10년여의 연기 생활 중 힘들었던 순간은 없었는지 묻자 “대중의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직업이기에 그런 점은 당연히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작품에 열정을 쏟아 집중하는 만큼 내 생활에도 집중하면서 밸런스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확고한 자기 신념을 가진 배우 이세잎. 배우로서 자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모든 일에 진중하게 임하며 노력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가지려고 한다. 중심이 잘 잡힌 내면과 열정이 장점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세잎은 자신을 매력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싶단 욕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다경,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그녀 같은 캐릭터나 마초 역할도 해보고 싶다”며 다양한 캐릭터에 대한 욕심을 전했다.
롤모델로 배우 최민식과 하정우를 언급한 이세잎은 “최민식 선배님의 연기 강연을 들으러 갔다가 우연히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마주쳤는데 느껴지는 아우라가 어마어마했다.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며 오랫동안 연기 활동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본받고 싶다. 하정우 선배님은 ‘추격자’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와, 반전 연기를 선보이셨는데 보면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하며 선배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유유자적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에게 요즘 최대 관심사가 뭔지 묻자 그는 “건강과 행복, 책”이라 전했다. 또한 탄탄한 몸매로도 잘 알려진 이세잎에게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묻자 “운동은 헬스와 요가를 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땐 10분 동안 스트레칭을 해준다”고 답했다.
글로벌 행보를 꿈꾼다는 이세잎은 “‘기생충’, ‘오징어 게임’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 않나. 나도 좋은 작품을 통해 글로벌한 활동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최종 목표에 대한 질문에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롱런하는 배우가 돼 대중들의 기억에 오래 남고 싶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DITOR : 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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